서호행



바야흐로 서호행으로 향할 시즌. 마침 운동하러 가자는 엄마의 시기 적절한 요청. 이번에는 농촌진흥청을 산책 루트에 새롭게 추가했다. 싹이 돋아나는 나무들, 양지바른 환경에 있는 친구들의 성장이 남달랐다. 엄마가 관심갖고 찍길래 그제서야 나도 옆에서 꼽싸리 쓱. 나무 이름은 들었는데 금세 까먹었다. 이건 집념의 인내로 얻어낸 접사



쭉쭉 뻗은 잘생긴 나무들이 곳곳에. 식물의 셰잎과 기세를 감상하는 것도 은근한 즐길거리 중에 하나. 무한한 성장ㅡ 나무의 소명ㅡ 





운전연습 하기 좋아보이는 장소. 부지 이전&주말의 영향으로 안 그래도 넓은 땅덩이가 한적하게 비어있다. 주차와 T코스 연습으로 알맞은 zone.



욕설을 날리는 듯한 제스쳐. 가지가 하필 아랫쪽에서 슬며시 뻗어있어서. 흥 





서둔동발 산책로 초입. 고요하고 중후한.  



안녕 코스 메타세콰이어 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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