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기상태


요즘 아침엔 눈을 뜨면 소감이 없네. 우주공간 어딘가에 홀로 붕---떠있는 그저 져스트 한없이 무---한 상태. 잘 지내다가 한 번씩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몰라 답답했는데 근래에 원인을 알았다. 평생을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이것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했었다. 시간이 알려준 것들이 많다. 더디지만 알려주었고 더디지만 해결해 줄 것이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에의해 에너지를 쏟았으니 그마만큼의 여파를 받는 중인걸로 알자. 덧붙여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그림자를 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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