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 점점


 소모적인 일로 느껴져. 특히 몸에 걸칠 옷가지들과 관련한 것. 쇼핑하는 시간이 일상의 흐름을 방해하는(맥을 끊어 버리는),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쓰는 부분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시간낭비가 취미인 내가 대단한 뭐를 하는 것도 아닌데 물건을 사들이며 얻는 짧은 만족감이 더이상 유쾌한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으므로,  


@단벌신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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