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연인의 살이 고기로 느껴질 때에도 그 고기를 다시 살로 되돌리는 법은 오직 말 밖에 없다'


-스카이 캐슬 강준상의 대사, "오십이 다 되도록 어떻게 살아야 할 지도 모르는 바보로 만들어놓으셨잖아요. 어머니가~~"


-생명기부, 이렇게 살 바에야 뜻있게 살아갈 누군가에게 목숨을 건네주고싶다. 


-중력=카르마 무게값. 모난 습 다듬어 나갈 때 마음 속 무거운 추 하나가 떨어져나간 해방감이란 미션 하나가 끝난 느낌. 중력이 존재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랬는데.. 지구별 감옥에 수감된 이 대역 중죄인, 하루속히 죄값 씻어내고 이 세상과 영원한 이별하고싶다. 


-되도 않는 영어를 쓰는 이유. 국어 표현력이 딸려서. 영어는 왠지 뭉뚱그려 대명사처럼 갖다쓰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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